안산시 노적봉공원에 장미 10만송이가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인산업도로 안산IC 입구 노적봉 장미원 옆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식혀 주는 노적봉폭포가 자리잡고 있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추억만들기에 한창이다. 사진 - 안산시 제공
물왕저수지
서울·안양·안산 등 수도권 가까이에 자리잡고 주위를 관무산(일명 성인봉)·마하산·운흥산이 둘러싸고 있어,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아 낚시터로서 명성이 높아졌다. 1950년대 후반에는 대통령 이승만이 전용 낚시터를 만들어높고 자주 들러 더 유명해졌다. 각종 먹거리가 다양하고, 야경도 멋져 연인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소래포구
횟거리로 유명한 소래포구, 자연산광어에서 우럭, 도미 등 각종 신선한 회를 바로 먹을수도 있으며 포장해서 가져갈수도 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소래포구 어시장연안까지 잠시들러 비린바닷내음과 함께 회 한접시를 먹고 오는 것도 운치있을듯 하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오이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쪽 바닷가 지역, 원래 육지에서 약 4km 떨어진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때 갯벌을 염전으로, 이용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횟집들이 많고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는 풍경이 괜찮다. 연인들이 대부도 들어가기전 많이 들러가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딸린 섬으로, 인천광역시에서 남쪽으로 약 30km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화성군 남양면과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며,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갯벌이 들어난다.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방파제를 따라 긴여행의 추억이 참으로 멋지다.